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세종시 인근마을에 시골에서 엄마랑 둘이 살고 있는 자매입니다..

엄마는 나이가 많이 드셨고 현재 건강이 좋지 않아 병원도 최근들어 자주 다니십니다

또한 치매가 걸린지 10년이 넘었습니다

그동안 아버지가 돌보고 계시다가 3년전 노인성 질환과 암으로 돌아가셨습니다. 다른 형제들은 출가해서 외지에서 살고 있어 친정집에 자주 못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도시에서 살다가 엄마를 모시러 현재 시골로 내려온지 3년이 지나가게되었습니다

그런데 엄마가 작년겨울을 나면서 건강이 무척 않좋게 되었습니다.

 연세를 보면 많이 드셨지만 그래도 엄마랑 둘이 살아가면서 따뜻한 집을 지어드리고 싶은데

 제가 시골에서 일하면서  오른손과 다리를  다쳐서 관절로인해 병원에 자주 다녀야 하고 아직 경제적으로 제가 여유가 없게되었습니다...

저희집은 집터가 넓기는 하지만 전형적인 시골집을 개량해서 살았습니다. 그런데 기름 보일러 값도 비싸고

 겨울에는 윗풍이세서 보일러를 세게틀어야 방이 조금 따뜻한 그런집입니다.무엇보다 난방비가 비싸서 이른봄이나 늦가을간절기철에는 여유롭게 기름보일러를 틀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나이가 드신 엄마는  집이추워서 감기가 자주 걸리시고 하십니다.

 혹시 이런개인가정도  조그만 온돌 흙집을 지어줄수 있는지 궁금해서 연락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choi-jjj@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