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의 아파트를 벗어나 기장, 양산, 김해 지역에 10평~15평 규모의 작은 집을 지을려고 합니다.
그런데 전원주택지를 알아보니 매물로 나와있는 땅이 최소 200평 이상이더군요.
40~50평의 대지에 10~15평 건물을 짓는것은 쉽지가 않을것같습니다.
그래서 큰 땅에 저와 같은 생각을 가진 여러사람이 함께 집을 지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듭니다.
혹시 이곳에 조합원으로 참여하고 회원들끼리 함께 집을 지을수도 있을까요?
아니면 공동으로 집을 짓는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정보를 아시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ㅎ
덧글 1개
01papa
배선생님, 안녕하세요. 흙집조합 김병곤 이사입니다.
시골땅은 도시지역처럼 택지로 작게 필지가 조깨지지 않은 임야지역이 대부분이라 생각처럼 쉽지 않죠.
그리고 전원생활을 하시다보면 시골땅 200평은 넓은 땅이 아니라 적당한 땅규모가 됩니다.
함께 작은 마을을 만들어 전원생활을 누리시려면 주변에 먼저 뜻이 맞는 분들이 있는지 찾아보세요.
그리고 조합원 또는 회원으로 가입하여 인근지역에 사시는 분들이랑 교류를 통해 차츰 알아가는 방법을 추천합니다. 서두르지 마시고 천천히~~
(14.01.26 09:55 IP : 112.173.♡.198)
01pa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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