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전북 김제에서 지역아동센터를 운영하는 윤보열 목사입니다.

사실 2006년도 부터 결손가정 아이들 때문에 농촌에서 공부방을 시작했죠.

재정이 없고 건물도 없었습니다.

2010년2월 구 보건소건물을 임대하게 됐고 그때부터

자비량으로 아이들을 보살폈어요.

2012년 2월에 평가를 받아 5월에 정부 운영 보조비가  지급되고 있습니다.

오래되고 기울어진 건물이며  큰길가에 있다고

위험하다고 하여 저의 아들이 아르바이트를 한 돈으로 동네 가운데에

대지 320평을 샀습니다.

관공서에서 위험한 건물이라고 옮길 것을 말을 하고

폐쇄도 말을 하니 급한데

저희가 몸으로는 봉사를 해도 재정이 없어서 아이들과

병도 팔고 돼지감자를 팔고 어른들에게 용돈을 탄 것을 모아서 노력하고 있으나

다급하여 안타까운 심정으로 글을 올립니다.

죄송합니다.               010-2624-28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