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무당이 사람잡는다!"

"한푼 아끼려다 백냥 잃는다!"

위 속담이 가슴에 절실히 와닿는 분들은 이미 집을 지으신 분들입니다.^^

위 속담이 가슴에 와닿지 않는다면 아직 집 지을 준비가 되지 않은 분들입니다.^^

흙집학교를 다녀보시면 위 말이 무얼 뜻하는지 저절로 고개를 끄덕이게 됩니다.^^

옛부터 우리 조상들은 혼자서 하기 힘든 농사를 지을 때나 집을 지을 때

동네 사람들이 함께 모여 서로서로 도와가면서 공동체 정신으로 노동력을 해결했는데

이를 '두레'라고 불렀습니다.

운동본부에서 진행하는 흙두레 집짓기 방식은 이 두레 정신을 되살리는

가장 효과적인 집짓기 방식입니다.

흙집은 그 어떤 건축 방식보다 많은 노동력을 요합니다.

즉, 인건비 비중이 그만큼 크다는 것을 의미하는데 평균적으로 건축비의 절반 이상을

인건비가 차지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흙집을 짓는 데 결단코 싼 집은 없습니다.

오직 스스로 노력하고 땀흘린 만큼 정직한 집만이 있을 뿐입니다.

운동본부에서 펼치는 흙두레 건축 방식은 정직한 집,

시행착오 없는 아름다운 나만의 집을 짓고자 하는 분에게 최선의 선택이 될 것입니다.

※ 본부를 통해 흙집을 지을 수 있는 선택권자는 다음과 같습니다.

① 흙집학교를 수료하신 동문

② 흙두레건축회원

따라서 수료생이 아닌 일반인이 집을 짓기 위해서는 

흙두레건축회원에 가입하셔야 합니다.